(광주=에버뉴스) 이지수 기자 = 광주전남인터넷신문기자협회(회장 이학수)가 26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제일빌딩 2층에 둥지를 마련하고 지방자치 민선6기 출범을 앞두고 새롭게 구성됐다.

새롭게 출범된 광주전남인터넷기자협회는(뉴스웨이 데일리저널 브레이크뉴스 에버뉴스 이뉴스투데이 광주뉴스통) 이날 모임을 갖고 기자 회원들의 참여와 소통, 연대를 바탕으로 협회를 운영할 것을 다짐했다.

이학수 회장은 “언론환경이 인터넷으로 빠른 속도로 바뀌면서 비판과 감시라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광주전남인터넷기자협회 회원들의 역량을 발휘해 달라”며 “언론의 고유기능인 비판, 감시에 충실하면서도 대안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자”고 독려했다.

이 회장은 “인터넷협회 기자들의 위상을 강화하고 회원사 간의 돈독한 유대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아울러 협회 회원 가입은 회원사 간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하고 공동취재 등 각종 세미나와 토론회 등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인터넷기자협회는 광주전남의 변화를 주도하고 인터넷 공간에서 소통하는 역동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결의했다.

이지수 인턴기자  jeesu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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