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석인 광주시탁구협회 회방

(광주=에버뉴스) 최옥정 기자 =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제4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탁구대회가 지난 8월 8(금)부터 10일(일) 충남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광주시 선수단(광주시 탁구연합회장 박석인)70여명은 단체전과 개인복식에서 선전한 결과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박석인 광주시 탁구연합회장은 “성적점수는 1위였으나, 주최 도시인 충남도 참가인원 점수에 밀려 아쉽게도 종합 3위를 했지만, 참가 선수들 모두가 그동안 땀과 노력으로 얻은 결과인 만큼 더 값진 것이 아니겠냐”며 선수들의 수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마지막까지 투혼을 보이며, 휘날래를 장식한 40대 김대근(3관왕), 50대 장영규(2관왕) 선수를 비롯한 참가선수 모두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박석인 광주시 탁구연합회장은 “건강 백세 시대에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육행사는 생활체육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건전한 여가선용과 체력증진, 선진 체육문화 창달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탁구연합회는 그동안 전국대회에서 여러차례 우수한 성적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회원들 간 상호 교류와 체계적인 활동으로 광주시생활체육 진흥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있는 단체다.

최옥정 기자  okjeong@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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