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SK브로드밴드(사장 이형희, www.skbroadband.com)는 평창올림픽 기간 중 야간에 발생하는 고객 서비스 요청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A/S 서비스매니저들의 특별 근무를 한다고 말했다.

9일 개막 이후 25일까지 치러지는 평창동계올림픽과 대회 기간 중 포함된 설 연휴에 일어날 수 있는 초고속인터넷, 전화, B tv 서비스 개선 요구에 대해 원활한 처리를 위한 조치이다.

오후 6시 근무 시간 이후 오후 10시까지 전국 78개 홈센터에서 평시 대비 약 2배 이상, 일평균 280여 명의 근무 인원을 투입해 고객 편의성 유지에 노력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올림픽과 월드컵 등 대형스포츠 이벤트 기간 중 발생하는 서비스 요청이 고객의 시청 편의성을 크게 떨어뜨린다고 판단해 서비스매니저의 A/S 특별 근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평창동계올림픽 외 6월 개막하는 러시아월드컵 기간에도 야간 A/S 특별 근무 시스템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영학 기자  hak0527@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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