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전 사각지대 집중발굴에 총력

김민정 기자l승인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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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제주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노후한 편의시설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 발굴과 사전예방을 위해 오는 2월까지 두 달간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시설물 등에 대해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전수조사대상은 오름, 공원, 하천, 해안, 마을안길, 올레길 등에 조성된 안전표지판, 정자, 데크, 난간, 전망대 등 노후하거나 마을회 등 관련 기관에 위탁돼 관리 주체가 모호해 관리가 안 되고, 보수가 필요한 각종 시설이다.

시는 대상시설에 대해 ▲노후·부식으로 인한 표지판 식별 불가 ▲시설물 파손으로 인한 보수 필요 ▲목조 시설물에 대한 부패 및 도장 여부 ▲콘크리트 구조물 탈락·철근 노출·부식 여부 ▲시설물 접합부 이음 파손, 마모, 탈락 상태 등을 점검해 4개 등급(양호, 단순보수, 보수 필요, 긴급보수)으로 나누고 사업비 1억1천8백원을 투입해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다.

소관부서·읍면동에서 체크리스트에 의한 1차 점검 실시하고 이후 2차 점검은 안전총괄과, 도 안전관리자문단의 현장확인 후 위험표지판 설치 및 노후시설 보수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형섭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행정에서 안전점검 및 보수를 추진하고 있지만 미처 행정에서 파악하지 못한 안전 시설물이 있을 수 있다"며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이 있을 경우 안전총괄과(064-760-3146)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정 기자  mj11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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