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칭 남도의 거리 선포식 하이라이트 영상

편집국l승인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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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7월 25일(월) 오후 4시 세계 최대인구 도시 중국 중경(충칭)시 장수(창서우)구 벽계원 호텔 대연회장에서 ‘한국 남도의 거리’ 조성 선포식이 열렸다.

지난해 12월 28일 중경시 장수구 벽계원 호텔 대연회장에서 장수구관광청과 중국해외관광 10대운영업체 중 하나인 중국환경국제여행사유한회사가 장수 보리고진에 해외관광객 특히 한국관광객들의 쇼핑, 음식, 오락을 즐길 수 있는 ‘KOREA TOWN-한국의 거리’ 조성에 합의하고 마케팅기본협정 체결에 따른 것이다.

사드배치로 한-중 관계가 복잡한 상황임에도 중국 내륙 한복판에서 ‘한국 남도의 거리’ 조성행사가 열려 많은 의미를 가지게 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종락 회장은 “ 거센바람이 불어야 억세 풀인지 알수 있고, 출렁이는 파도 속에서 진정한 신하를 알 수 있다는 당태종 이세민이 재상 소우에게 했던 말을 인용하며 비록 국가의 이해관계는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민간외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남도의 거리에서 정기적인 예술공연이나 김치담그기 등 광주·전남의 우수한 축제를 재연하고 우리지역 우수한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예향이 살아있는 광주·전남을 최대한 알릴 것이다”고 강조했다.

장수호와 장수 보리고진 두 개의 관광지가 국가 4A급으로 평가받고 장수호-장수 보리고진이 최초로 중경시 10대 관광휴양지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장수에는 웅장하고 독창적인 보리산까지 이어지는 만수 등산로를 선보이게 되면서 전국 최대의 장수문화를 양생한 관광클러스터가 조성됐다.

이로 인해 장수구는 중화장수원조의 매력을 충분히 나타냈고 장수관광산업이 새로운 단계로 올라섰음을 알려줬다.

이와 동시에 선녀산(仙女山), 도화원(桃花源), 금불산(金佛山),대열곡(大裂谷)등 대표적인 관광지 및 휴양산업이 빠르게 형성되면서 중경이 국제 및 국내 유명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유리한 기반을 만들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의 거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호 남구청장, 전동평 영암군수, 차주경 완도 부군수, 나상인 나주시 기획예산실장 등 지자체 관계자와 지역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한편 퓨전 국악단 루트머지(대표 홍윤진)는 남도명창 박혜진의 ‘가야금 병창 새타령’, 엄률희의 ‘버꾸춤’, 이현희-문서희의 ‘교방무’, 홍윤진-김현경-박혜진의 ‘첨밀밀, 달빛아래 오동잎 모두 지고’등을 선보여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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