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운석충돌구, 단봉산에서도 본다…정상 전망대 설치

이창수 기자l승인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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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초계면 단봉산 정상에 서면 탁 트인 하늘과 푸른 들이 시원하게 펼쳐지며, 합천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합천운석충돌구가 한눈에 들어온다.

한반도 최초이자 유일한 운석충돌구로 밝혀진 합천운석충돌구.

초계면과 적중면을 둘러싼 산봉우리 중 하나인 단봉산은 운석 충돌로 인해 만들어진 독특한 지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초계면(면장 안영혁)에서는 단봉산 정상에 전망대를 설치하고, 가로등 설치 및 고사목 제거 등 등산로를 정비해, 이색 운석 여행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며 관광 활성화와 이를 통한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꾀하고 있다.

초계면장은 "단봉산은 초보자도 쉽게 걸을 수 있는 등산로로 이번에 새롭게 정비를 했다"며 "꼭 한번 들러서 합천운석충돌구의 신비로운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초계면사무소 뒤편에 위치 하고 있는 단봉산은 정상까지 높이 201m로 걸어서 20분 정도 소요되며, 평소 주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코스이자 특히 새해 해맞이 장소로 이용됐다.

이창수 기자  changsoo@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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