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업체 라엘웨딩은 채소연이 다음달 13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말했다.
예비 신랑은 초등학교 때 미국 유학을 떠나 MBA 과정 수료 후 현재 외국계 제약회사 아시아 지사장과 본인사업을 겸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2년여간의 만남 끝에 결혼하게 됐다고 한다.
한편 채소연은 윤이지와 함께 1996년 듀엣가수 그룹 BB로 데뷔했으며 2003년 1집 '리턴 투 섹시(Return To Sexy)'로 솔로 활동 뒤 현재 병원 사업과 컨설팅 사업을 하고 있다.
신소희 기자 evergreen@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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