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새마을운동 중구지회, 수제 면 마스크 제작·나눔

이경수 인턴기자l승인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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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새마을운동 중구지회(회장 김필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숙)를 중심으로 30여 명의 회원이 새마을 알뜰매장에서 수제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마스크 현장 구매가 힘든 관내 중증장애인과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필터 교체용 수제 면 마스크 6천500매를 3월 말까지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제작된 마스크는 세탁이 가능하고 필터 주머니가 내장돼 있어 필터만 교체하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새마을운동 중구지회 관계자는 "참여 회원분들이 다 같이 어려운 시기에 익숙하지 않은 재봉틀을 돌리고 실밥을 정리해 완성된 마스크를 가지런히 다림질하는 등 마스크 한 장에 많은 정성을 기울여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를 받는 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수 인턴기자  king19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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