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청대삼반 지음, 좋은땅출판사, 300쪽, 1만8000원

좋은땅출판사가 ‘FREEDOM MONEY’를 출간했다. 

이 책은 시골 출신, 무일푼 청년이 서울 고시원 1평짜리 방에서 시작해 10년 만에 대한민국 최대 신축단지이자 전국 최고 관심 아파트인 올림픽파크포레온(옛 둔촌주공) 상급지 부동산을 소유하고 20억 자산가로 성장한 압청대삼반 저자의 실화를 기록한 책이다.

고졸 출신이던 저자는 6년간 주경야독 끝에 명문대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거쳐 대한민국 4대 대기업 중 하나에 입사했다. 20대 초반, 서울 한복판 고시원에서 시작된 생존 투쟁은 10년 만에 상급지 부동산과 금융자산을 축적한 ‘진짜 자유인’으로 귀결됐다.

무일푼 고시원 청년에서 서울 상급지 자가 부자가 되기까지 압청대삼반 저자의 인생 역전 실화가 담긴 ‘FREEDOM MONEY’는 단순한 재테크 서적을 넘어 삶의 태도와 마인드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날것의 언어로 가난의 실체를 낱낱이 해부하고, 경제적 자유란 무엇인지, 왜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하는지를 독자에게 직설적으로 묻는다. ‘돈은 피보다 진하다’, ‘가난은 지옥이다’와 같은 표현은 도발적이지만, 가난을 뚫고 나온 자만이 던질 수 있는 절실한 진심이 담겨 있다. 막막한 현실 속에서 분노와 절망을 딛고 다시 일어서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강력한 동기부여이자 생존의 전략서가 돼줄 것이다. 

특히 단순한 ‘부자 되기’를 넘어 자유를 위한 돈의 본질을 설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절약, 투자, 부동산, 커리어, 인간관계 전략까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모든 설계도를 냉정하게 제시한다.

이 책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단 하나다. ‘가난은 네 잘못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바꾸지 않는 건 네 책임이다’가 그것이다. ‘FREEDOM MONEY’는 단순한 동기부여를 넘어 독자 스스로 왜 현실을 외면하는지, 왜 자본주의를 이해하지 않는지, 왜 당신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지 불편한 진실에 직면하게 만든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단순히 부자가 되는 방법이 아니라 ‘가난에서 벗어나 진짜 자유를 얻는 전략서’를 손에 넣게 될 것이다.

‘FREEDOM MONEY’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지수 기자  su.u53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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