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제 51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997명을 발표한 가운데 장흥군에서 7명이나 최종합격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용운(32세,관산 지정,고려대 법학과 졸), 윤성진(24세, 관산 신동, 서울대 3년 재학중) ▲김근희(29세,용산 금곡, 성균관대 법학과 졸), 문경재(30세, 용산 재송,경희대 법학과 졸), 김정석(29세, 용산 인암, 카톨릭대 법학과 졸), ▲김동욱(24세, 유치 조양,고려대 법대 4년 재학중) ▲이인걸(23세, 회진 선자,고려대 법대 3년 재학중)씨가 영광의 주인공들이다.
장흥군은 매년마다 평균 4∼5명 이상 사법고시 합격자를 배출해 내고 있으며, 최근들어 법무부장관 2명, 검찰총장등 사법기관의 걸출한 인물들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등 문림의향 장흥의 이미지를 대내외로 널리 알리고 있어 타 지역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올해 사법시험은 2만 3,430명이 응시하여 997명이 합격하여 최종합격율이 23.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진영 기자 ifoever@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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