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국회의장? 전 유연하고 타협 대화 중재할 능력 있다"…강한 의지

온라인 취재팀l승인2024.04.18l수정2024.04.1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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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3년 9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성호 의원과 대화 하고 있다. 2023.9.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3년 9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성호 의원과 대화 하고 있다. 2023.9.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친명계 좌장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22대 국회 국회의장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총선에서 승리 5선 의원 고지를 밟은 정 의원은 1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차기 국회의장으로 6선 추미애 당선인, 조정식 의원뿐만 아니라 5선인 김태년·안규백·우원식·박지원·정성호 의원도 거론되는 상황과 관련해 "민주당 의원들 생각이 중요하다"며 차기 의장은 당에서 정할 문제라고 일단 선을 그었다.

이어 "지금 여야 관계가 최악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 낼 수 있는 그런 의장이 필요한 게 아닌가라는 여론이 많다"며 "제가 국회 기재위원장, 예결위원장 할 때 파행이 거의 없었다. 그런 면에서 누구보다 유연하고 여야의 타협과 대화 중재를 해낼 수 있는 능력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 맡겨주면 하겠다는 뜻을 은근히 드러냈다.

다만 "여러 의원들과 상의 해보려고 한다"며 당론에 따르겠다고 했다.

정 의원은 "국회의장에 강력한 의지를 표시한 분들이 있기 때문에 경선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의장 후보자들을 놓고 의원들이 투표로 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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