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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이병헌, 정준호, 김승우, 탑, 김소연'등의 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 가 방영 첫날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TN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오후 9시55분 방영된 ‘아이리스’ 는 시청률 24.5%로 같은 시간에 방영된 SBS ‘미남이시네요’(8.3%)를 가볍게 제치고 선두를 달렸다.
첫회를 시청한 시청자들은 “신선한 소재가 좋았다”, “화면의 배경과 영상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이리스’는 첩보 세계의 긴장감과 현실감을 다룬 국내 최초 블록버스터 첩보액션으로 200억여 원에 달하는 제작비와 해외 로케이션을 비롯한 대규모 세트에서의 촬영등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탄탄한 스토리로 매주 수,목 KBS 2TV에서 방영된다.
신소희 기자 evergreen@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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