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재혁기자] 해외주식형펀드의 자금유출세가 연일 최장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16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해외주식형 펀드에선 하루새 28억원이 빠져나갔다. 지난달 14일 시작된 이래 24거래일째다.
 
국내주식형 펀드(ETF제외)에서도 142억원이 빠져나가 하루만에 순유출 전환했다.
 
전체 주식형 펀드(ETF제외)는 이날 총 171억원의 자금 순유출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에선 하루새 872억원이 유출된 반면 MMF(머니마켓펀드)로는 4485억원이 들어왔다.
 
MMF에서의 자금유입으로 인해 이날 전체 펀드로는 3333억원으로 순유입 된 것으로 집계됐다.
 
순자산 총액역시 1조9500억원 늘어난 329조3220억원을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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