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 사업예산의 60%를 상반기에 조기집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80개 단위사업 중 주요사업인 교육과정 개발운영과 유아교육진흥ㆍ독서교육 활성화 등 35개 사업에 책정된 예산 3천621억원의 60%인 2천173억원을 6월말까지 집행한다.

원활한 조기집행을 위해 경남도교육청에는 기획관리국장을, 시ㆍ군 교육청에는 관리과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점검단'을 구성해 매달 집행실적과 부진사항을 점검한다. / 연합뉴스

취재팀  evernews@evernews.co.kr

<저작권자 © 에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