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뉴스)요즘 영국에서 가장 ‘핫’한 여성을 꼽으라면 단연 로렌 포프(27)를 빼놓을 수 없다.

글래머 모델 겸 영화배우이자 TV 방송인 등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는 그녀가 최근 또 하나의 재능을 선보이면서 영국의 남성들을 사로잡고 있다. 클럽 DJ로서의 실력을 발휘하면서 ‘역대 최고의 섹시한 여성 DJ’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것.

영국 내 유명 클럽에서 DJ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포프는 반라 차림의 섹시한 스타일에 DJ로서의 믹싱 실력과 프로듀싱 실력까지 겸비하면서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그녀가 출연하는 클럽은 매일 밤 예약이 꽉 차기 일쑤며 호주, 덴마크, 스페인, 체코 등에까지 이름을 알리면서 글로벌 스타로 급부상했다.

누드 모델로서 처음 대중들 앞에 섰던 포프는 지금도 매주 <너츠> <주> 등의 남성지에 화보를 싣고 있다. 특히 <더 선>과 <데일리 스타>의 누드 지면인 ‘페이지 3’ 걸로도 유명하다.

한때 영국의 해리 왕자와 나이트클럽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신문 1면에 실리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으며, 축구선수 피터 크라우치와 교제하는 등 현재 영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여성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취재팀  evernews@evernews.co.kr

<저작권자 © 에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