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예멘 LNG광구 생산 일정이 확정된 것이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다"
 
대신증권은 19일 SK에너지(096770)의  실적 바닥을 확인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대신증권은 SK에너지의 3분기  영업이익이 1162억원으로 당초 예상을 크게 하회할 수 있다고 추정한 반면, 4분기 난방수요 등으로 정유부문에서 흑자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안상희 연구원은 "공급측면에서 보면 그동안 정유시황을 어렵게 했던 역내지역의 정유설비 생산능력 증가분이 지난해와 올해 각각 80만b/d, 150만b/d로 급증했지만 향후 공급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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