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19일 오후 7시40분께 부산 금정구 금사동에 있는 한 중학교 2층 과학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LCD 모니터와 외벽 30여㎡를 태워 200여 만원의 재산피해(경찰 추산)를 내고 40여분 만에 꺼졌다.

경비원 박모(59) 씨는 "학교주변을 돌아보다 과학실에 있던 과학기자재 더미에서 불이 나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화재 현장을 감식하는 등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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