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20일 0시5분께 부산 남구 문현동 동천삼거리에서 강모(60) 씨가 차에 치여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사고 당시 강 씨는 갓길에 혼자 앉아 있었고, 우암동에서 문현 교차로 쪽으로 달리던 차량이 사고를 낸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경찰은 또 현장에 떨어진 차체 조각 등으로 미뤄 사고차량이 흰색계통으로 보고, 목격자를 찾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youngkyu@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편집국  webmaster@evernews.co.kr

<저작권자 © 에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