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광주시정 구호는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로 확정됐다.

광주시는 27일 "시정의 제1가치를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두고 광주를 창조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겠다는 강운태 당선자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문구를 시정 구호로 선정했다"며 "시정구호는 강 당선자가 취임하는 내달 1일부터 본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등 공공청사 건물에 부착되고, 사무실에는 시정구호와 시정방침이 부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정방침은 ▲참여·소통의 자치공동체 ▲풍요로운 경제공동체 ▲멋들어진 문화공동체 ▲세계 속의 인권·평화공동체 ▲행복한 생태공동체 등 5가지로 결정됐다.

한편 10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시정구호와 시정방침 모집에는 1천899건과 177건이 응모했으며,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와 인수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강운태 당선자가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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