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버뉴스) 이화정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이 행복한 창조중심도시 광주"를 지향하는 민선 5기 조직개편안이 8월 5일 공포 시행됨에 따라 3급 5명, 4급 23명 등 4급이상 전보 인사를 8월 5일자로 단행 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5기 강운태 시장의 시정철학을 반영하여 시민행복지수 향상과 살기좋은 도시건설을 위해 새로 신설되거나 조직에 변화을 준 시민교통, 일자리 창출, 도심재생 등 시대적 흐름에 따른 미래지향적 업무추진에 우수인력을 보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새로 신설된 시민교통국, 일자리창출지원관, 도심재생과장에는 전문성과 능력, 업무일관성 등을 고려하여 배치하였고, 통․폐합 부서 등 전보된 국․과장은 가급적 업무에 따라 전보 되도록 하여 조직의 효율성,능률성과 함께 안정성에도 초점이 맞춰졌다.

한편 강운태 광주시장은 인사에 앞서 “어느 부서에 근무 하던지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시정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공무원을 발탁하고 권력에 청탁하면 불이익을 주겠다󰡓는 인사원칙과 함께 직원들의 능력을 더 지켜본 뒤 연말이나 내년초에 대규모 인사를 하겠다는 계획을 밝힌바 있다. 

광주시는 5급 이하 직원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도 조속히 마무리하여 조직의 안정과 업무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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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jmlee@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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