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단 단장은 시장이 맡고, 위원은 광주상공회의소회장, 광주전남지방 중소기업청장, 광주은행장,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전남 지역본부장, 광주테크노파크원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호남권본부장, 광산업대표자협의회장, 광주과학기술원 산학협력단장, 광기술기반 융합부품․소재산업 인재양성센터장 등 36명이 참여한다.
중소기업 지원업무에 관한 협의․조정과 수요자인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논의하며, 분기별로 운영하되 기업지원 현안이 발생하는 경우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지원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사전에 안건을 조율하고 지원단에서 논의된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
지원단은 오는 24일 오후2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참여기관(단체)별로 중소기업 지원 관련 설명과 중소기업 지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빛고을 중소기업 지원단에 기업 지원의 수요자인 중소기업 대표와 유관기관의 대표자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기업현장의 불편․애로사항에 대한 이해와 협의를 통해 책임 있고 효율적인 중소기업 지원책이 논의ㆍ수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풍요로운 경제공동체를 이루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화정 기자 jmlee@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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