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버뉴스) 이화정 기자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정주)는 추석을 앞두고 광주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인 ‘사랑의 집(서구 용두동)’과 ‘현비동산(서구 마륵동)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주변 잡초제거, LPG 가스배관 및 소방시설물 안전점검,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작업 등을 실시하고 생활용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매월 두 차례씩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방문해 간단한 건강체크와 전기, 가스 등 화재위험시설 무료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지역 5개 소방서도 소화성가정(광산구 삼거동 소재) 등 5곳을 지정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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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jmlee@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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