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버뉴스) 이종민 = 자연송이는 9월~10월쯤 가을바람이 솔솔 불기 시작할 무렵 30~100년쯤 자란 소나무 밑에서 채취한다.
 
숲이 양지바르고 바람이 잘 통하며 물기가 잘 빠지는 흙에서 많이 자생한다. 송이 갓이 퍼지지않고 향이 진한 것이 최고의 상품으로 치지만 갓이 피기시작하면서 상품같이가 떨어진다.

생산지는 주로 강원도 양양.고성.울진등에서 수확되고 가끔 북한산.중국산도 볼 수 있다.

무기질.불포화 지방산 90%가 조단백질. 칼륨(k)이 느타리버섯의 10배. 양송이 버섯의 40배 달한다.

무기질 불포화 지방산이 들어있어서 향암효과와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염증을 치료하며.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성분을 가지고 있고 한다.

※ 조리법으로는 가정에서는 흙만 털어 내고 손으로 찧어 직접 먹어도 되지만 어린이들은 잘게 찧어서 팬에 굴려서 먹도록 한다.

<자료제공> 전남과학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외래교수 김영출 교수

이종민 기자  min0727@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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