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승2패로 팽팽히 맞선 프로야구 KIA와 SK가 오늘(2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국시리즈 5차전을 치른다.

양 팀은 각각 1차전 선발이었던 로페즈와 카도쿠라를 내세워 오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SK는 2패 후 2연승 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긴 포스트 시즌을 치르면서 선수들의 체력이 얼마나 뒷바침 되느냐가 관견이고, KIA는 볼펜 상대적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최희섭, 김상현 타선은 여전히 불안하다.

오늘 경기의 승리가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가는 길목이 될지 오늘 경기가 기대된다.

이진영 기자  ifoever@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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