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대표 김진철)가 주최하는 국제 치과 임플란트 심포지엄인 '디오 인터내셔널 미팅 2009' 행사가 23일까지 해운대 일대에서 열린다.

미국 등 세계 30개국 치과의사와 바이어 등 210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조영환 치의학박사와 서울대 치과대학 고재승 교수, 한중석 교수, 월드치과 엄승일 원장 등 국내 임플란트 전문가들이 나와 한국 임플란트 기술의 우수성을 알린다.

심포지엄에 참가자들은 또 부산 센텀시티에 있는 디오 본사를 견학하고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 선상 크루즈 파티와 비보이공연, 풍물 공연 등도 관람할 예정이다.

디오 관계자는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임플란트 기술력을 알리고 회사 브랜드 이미지도 높일 수 있어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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