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비하 발언 논란으로 미국으로 돌아간 그룹 2PM의 재범이 TV 방송에서 심경을 고백한다.

25일 밤 11시 35분 KBS 시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일요일 밤으로’에서 재범의 현지 생활과 심경을 담은 영상을 전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미국 시애틀로 건너가 재범을 만나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재범이 직접적인 인터뷰 대신 자신의 심경을 담은 짧은 동영상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 영상에서 재범은 “시간이 지나야 뭔가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현재는 자숙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소희 기자  evergreen@evernews.co.kr

<저작권자 © 에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