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버뉴스) 이미지 기자 = 故 조오련 선생의 아들 조성모(27)가 ‘까도남’ 현빈으로 완벽 변신했다.

1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출연자들의 감동적인 사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다이어트킹 2’가 최종회를 맞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체중감량에 성공한 도전자들이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故 조오련 선생의 아들로 ‘다이어트킹 2’ 첫 회부터 언론의 관심을 모았던 조성모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고. 앞서 조성모는 방송을 통해 체중이 불어나면서 우울증에 시달렸던 사연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하지만 조성모는 지난 중간점검 때 성대모사와 개인기를 펼치는 등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인 것은 물론 “아버지가 이루지 못한 대한해협 횡단의 꿈을 이루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조성모가 우울증을 극복하고 포부를 이룰 수 있는 지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그는 이번 최종회에서 국가대표 수영선수 시절보다 더욱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

제작진은 “조성모는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까도남’으로 사랑받고 있는 현빈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예전 보다 더욱 날씬하고 날렵한 턱선을 자랑했다”고 귀뜸했다.

‘다이어트킹 2’의 상상을 초월하는 결말은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기자  mijee0315@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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