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준호

(서울=에버뉴스) 이미지 기자 = 배우 정준호의 수상소감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붙들고 있다.

지난 30일 펼쳐진 2010 MBC ‘연기대상’에서 지진희와 함께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준호는 “내년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거 같다”라는 수상소감을 들려줬다.

정준호의 수상소감에 관심이 집중된 건 얼마 전 그가 열애사실을 밝혔기 때문. 최근 정준호는 10세 연하의 연예계 종사자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좋은 소식”이라는 정준호의 수상소감이 결혼이 가까워졌음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한편 정준호의 파트너인 김남주와 ‘동이’ 한효주의 공동 대상 수상으로 막을 내린 ‘연기대상’은 공동수상 남발과 시상자들의 매끄럽지 않은 진행으로 빈축을 샀다.

이미지 기자  mijee0315@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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