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버뉴스) 문영학 기자 = 심각한 전세난으로 경기지역에서 1억원 이하의 전세물량을 찾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17일 부동산 뱅크에 따르면 올해 경기지역 1억원 이하 전세물량이 61만4985가구로 지난해 71만9975가구보다 10만 4990가구가 줄었다고 한다.

분당은 6203가구, 평촌 4046가구, 중동 3453가구, 산본 2464가구 등이 감소했다.

인천은 1억원 이하 전셋집이 작년 23만4천249가구에서 21만3천202가구로 2만1천47가구 감소해 다른 지역에 비해 전셋값 상승이 완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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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학 기자  hak0527@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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