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버뉴스) 이종민 기자 = 광주시는 스마트폰용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해 오는 3월2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민들과 소통창구로 적극 활용될 스마트폰용 모바일 홈페이지 (m.gwangju.go.kr)는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행정정보를 열람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축한 것이다.

이번에 구축한 모바일 홈페이지는 창조의 시장실과 인터넷방송 홈페이지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정보를 담은 ‘웹페이지’와 관공서, 학교, 유치원, 은행365코너, 약국, 병원 등을 찾고자 할 때 스마트폰으로 안내해 주는 ‘광주생활정보’ 등이다.

또 광주비엔날레 등 주요행사에 대한 정보제공과 개인일정관리를 알려주는 ‘광주캘린더’ 등 어플리케이션 2종을 개발해 서비스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한 스마트폰용 모바일 홈페이지는 시 홈페이지와 함께 시민들과 대표적인 소통창구 기능을 수행하고,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건설하는데 핵심적인 내비게이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이종민 기자  min0727@evernews.co.kr

<저작권자 © 에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