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내달 1일부터 5일간 범국민 인터넷 선플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6일 '선플의 날'을 앞두고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학생과 직장인 등 20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방법은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 홈페이지(htt://www.sunfull.or.kr)와 네이트 초기화면에 개설된 선플달기 게시판에 칭찬과 격려의 댓글을 올리면 된다.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는 이 기간에 달린 선플을 집계해 최다 선플달기 세계기록으로 기네스북 등재를 신청할 예정이다.

민병철 이사장은 "비난과 발목잡기 대신 칭찬과 격려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새로운 문화운동인 선플달기에 많은 네티즌들이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네티즌은 선플달기 실적에 따라 자원봉사 확인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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