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서장 김종관)는 22일 허가업무와 관련해 강릉시청 간부를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지역 관광레저업체 대표 B(5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8일 오후 강릉시청 A국장실에 찾아가 자신이 제출한 공유수면 관련 인.허가업무가 반려됐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둘러 A국장에게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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