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강혜정 커플이 오늘 오후 1시에 비공개로 삼성동 베일리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타블로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강혜정과 함박웃음을 짓고 찍은 사진과 함께 “행복합니다! 멋지게 살겁니다!♥”라는 글을 남겨 예비신랑의 설레임을 드러냈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없이 두 사람은 혼인서약문 낭독을 함께 했고, 사회는 동료멤버 미쓰라 진이 맡고,하객으로는  연예계 동료 등 지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축가는 바비킴과 그룹 리쌍이 맡았고, 영화배우 안성기·송강호·김선아·하지원·송윤아·엄지원·차태현·한채영·박찬욱 감독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서 강혜정과 호흡을 맞춘 임하룡·신하균의 모습도 보였다. 

타블로-강혜정 부부는 결혼식을 마친 후  다음날인 27일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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