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영화 포스터, 음반재킷

(서울=에버뉴스) 이미지 기자 = ‘마법의 성’이라는 제목을 가진 영화와 노래가 있다. 구본승 강예원(당시 김지은) 주연의 2002년 개봉영화 ‘마법의 성’과 그룹 더 클래식이 1994년 발표한 노래도 ‘마법의 성’이다.

최근 방송활동을 재개한 구본승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9년 전 찍은 영화 ‘마법의 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에로영화’라는 장르특성에 대해 구본승은 “그 안에 액션도 있었다. 당시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는 장면도 있었다”고 소개하면서 영화가 뒤늦게 관심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마법의 성’의 여주인공 강예원이 출연한 영화 ‘퀵’이 개봉을 앞두면서 또 다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반면 게임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아 가사로 옮겼다는 노래 ‘마법의 성’은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도전하고 있는 YB의 윤도현이 편곡해 불러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노래는 동화를 연상케 하는 흐름으로 서정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당시 윤도현은 자신의 딸이 ‘마법의 성’을 좋아한다는 설명을 곁들이며 혼신의 힘을 기울여 폭발적인 무대를 완성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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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기자  mijee0315@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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