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의 '아리랑 투데이'는 15일 오전 7시 '우리는 한국 아이돌에 목숨 건다'에서 K팝에 열광하는 미국인들을 조명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6일 미국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와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코닥극장에서 열린 플래시몹 행사를 소개하며 K팝 열기를 전한다.

이들 행사는 미국에서 한국 아이돌 그룹의 공연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팬들은 플래시몹 행사뿐만 아니라 공연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서명운동까지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은 또한 미국인들이 유독 한국 아이돌그룹에 열광하는 이유를 분석하고 소셜네트워킹서비스를 이용한 전세계 K팝 팬들의 조직적인 움직임과 적극적인 활동성을 조명하며 지속적인 한류 붐 조성 가능성을 진단해 본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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