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버뉴스) 이미지 기자 =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입원했던 배우 박신혜가 촬영장에 복귀했다.

박신혜는 지난 23일부터 MBC TV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촬영에 나섰다.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어제부터 촬영하고 있다. 이번주부터는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신혜는 지난 18일 오후 10시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인근 외곽순환도록 나들목에서 매니저가 몰던 스타렉스 밴을 타고 가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이후 박신혜는 근육통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촬영에 복귀했으나 후유증으로 재입원했었다.

박신혜의 사고로 지난 21일 방송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했던 '넌 내게 반했어'는 오는 27일부터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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