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버뉴스) 이미지 기자 = 엄태웅이 가수 이효리와 찍은 다정한 사진에 네티즌들이 배우 수애를 언급하며 짓궂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엄태웅은 지난 5월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수애로부터 문자를 받고 강호동에게 추궁을 당했다.

엄태웅은 “유일하게 친한 여자연예인이다”고 설명했지만 강호동은 “두 사람에 대해 누나 엄정화는 뭐라고 하느냐”며 몰아갔다. 결국 엄태웅은 “어우, 잘 어울린대요”라고 체념하는 발언을 해서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21일 엄태웅과 이효리의 사진이 화제가 되자 이 같은 사실을 다시 꺼내고 있다. 이들은 “수애 씨는 어쩌고 이효리 씨와 연인 분위기를 만드느냐”, “엄태웅 씨 은근히 바람둥이다”, “순둥이 아니었다”며 즐거워하고 있다.

앞서 엄태웅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효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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