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버뉴스) 최미영 기자 = 광주시는 민원상담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120빛고을콜센터’를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광주시는 26일부터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야구․축구경기장 및 디자인비엔날레, 아줌마축전, 김치축제 등 각종 행사장을 찾아다니며 콜센터 홍보와 많은 이용을 당부할 예정이다. 

‘120빛고을콜센터’는 기본적인 전화상담은 물론, 시내버스 노선안내, 교통불편, 문화행사 안내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상담을 하루 평균 600건, 지금까지 30만건을 처리하였으며, 이용 시민의 만족도(95%이상)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120빛고을콜센터”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심 전광판과 시내버스, 지하철 역사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시민의 곁으로 다가가 생활불편과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소통의 창으로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임연숙 120민원봉사담당은 “광주시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국번없이 120번만 누르면 전문상담사와 연결되어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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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영 기자  mi0220@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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