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일본 진출 후 처음으로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31일 소속사에 따르면 샤이니는 지난 29일 발매한 두번째 일본 싱글 '줄리엣'(JULIETTE)으로 30일자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싱글에는 국내에서 발표한 '줄리엣'의 일본어 버전과 일본어 신곡인 '키스 키스 키스'가 실렸다.

앞서 샤이니는 지난 6월 일본 데뷔 싱글 '리플레이-키미와 보쿠노 에브리싱'으로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 2위에 올랐다.

샤이니는 일본 의류 브랜드 '라이트-온'(Right-On)의 새 모델로 발탁돼 다음 달부터 홍보 활동을 시작하며 다음달 2~4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 공연에도 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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