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버뉴스) 최미영 기자 =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정창재)은 오는 10월 4일 화요예술무대 작품으로 사람을 향하는 예술 실현에 보다 더 가치를 둔 행복한 공연 앙상블 ‘ARCO(아르코)와 함께하는 가을 품은 음악회’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유명한 영화음악(Gabriel's Oboe), 드라마(B Rossette), 뮤지컬(stars, Memory 외), Solveigs Lied 등 다수의 곡으로 클래식기타, 하모니카, 앙상블 Arco의 합 연주로 가을밤의 정취와 가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연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앙상블 ARCO는 국내․외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22인의 정상급 전문연주가들과 8명의 전문 스텝으로 구성, 고전으로부터 그루브한 재즈와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의 음악을 아르코만의 독창적인 구성과 해석으로 호평과 사랑을 받고 있는 크로스오버 앙상블이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90여분 동안 진행될 이번 공연은 공연예술가들의 예술세계를 함께 감상하고 수많은 아티스트와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예술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입장료는 전석 10,000원이며, 공연문의는 문예회관(062-613-8354) 또는 앙상블 ARCO(010-7178-17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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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영 기자  mi0220@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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