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버뉴스) 최미영 기자 =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전력공사가 2일 나주에서 신사옥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갖었다.

착공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김중겸 한국전력공사 사장, 임성훈 나주시장,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신사옥은 공사비 총 1천853억 원이 투입되며, 14만9천372㎡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1층, 연 면적 9만3천222㎡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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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영 기자  mi0220@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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