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캘커타서 맹독성 밀주마신 150여명 사망

인도 콜카타의 한 병원..들것에 실린 환자들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인도 콜카타에서는 맹독성 메탄올로 만든 밀주를 마신 노동자 150여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일을 마친 뒤 정상 술값의 3분 1 밖에 하지 않는이 밀주를 함께 마셨는데요.

밀주를 마신 직후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인도 경찰은 맹독성 밀주를 만든 10여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호주 경찰관, 자동차 탈취범들과 맹 추격전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 2대의 모습이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합니다.

어제 호주 뉴캐슬주에서 총으로 무장한 두 남녀가 자동차를 탈취해 달아나는 범행을 저질렀는데요.

경찰은 탈취범과 한참동안 추격전을 벌인 끝에 경찰차량으로 탈취 차량을 가로막은 뒤 탈취범들을 체포했습니다.

다행히 검거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탈취범들을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에버뉴스  webmaster1@evernews.co.kr

<저작권자 © 에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