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버뉴스) 최미영 기자 = 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12일,전남 장흥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인‘전남 장흥지역 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에서 송기진 은행장과 이명흠 장흥군수, 대창운수㈜ 고재일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JB 사랑샘터 16호점' 선정식과 후원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후원행사에서 광주은행 송기진 은행장은 KJB사랑샘터 16호점 선정을 기념하여 성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따.

이에 위수미 센터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기업의 지원이 절실했는데, 지역 대표기업인 광주은행이 따뜻한 손길을 보내줘 너무나 감사하다.” 라고 화답했다.

KJB사랑샘터 16호점으로 선정된 ‘전남 장흥지역 자활센터’는 2004년에 설립한 장애인 복지시설로, 장흥군 관내 복지기관 중 유일의 보건복지부지원 자활센터로 220여명의 직원들이 장애인 자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광주은행은 『KJB 사랑샘터』를 선정하여 일회성이 아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기부활동 및 임직원들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JB광주은행의 '공생경영'을 대내외에 천명한 송기진 은행장은 “KJB사랑샘터를 2014년까지 140여개로 늘리는 ‘1부점 1샘터’ 전략을 추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존경 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최미영 기자  mi0220@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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