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버뉴스) 이동후 기자 = 북한 김정은 당 제1비서가 인민군 제1501부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당 제1비서가 "맡겨진 전투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데 대해 만족을 표시하고 부대의 싸움준비와 전투력을 일층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김 제1비서는 "군부대 군인들이 선군정치를 받드는데 기수와 돌격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면서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김 제1비서의 시찰에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과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주규창 당 기계공업부장, 김경옥 당 조직부 1부부장, 황병서 당 조직부 부부장, 김영철 정찰총국장 등이 수행했다.

<끝>

이동후 기자  ceo@evernews.co.kr

<저작권자 © 에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