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버뉴스) 조혜경 기자 = 탤런트 명세빈과 이성재가 MBC 새 주말연속극 '아들 녀석들'에 출연한다.

10일 MBC에 따르면 '아들 녀석들'은 결혼과 이혼의 의미를 다룬 가족드라마로 '주홍글씨'의 김지수 작가가 집필하고, '글로리아'의 김경희 PD가 연출한다.

명세빈은 극중 딸을 홀로 키우는 외유내강형의 여성 성인옥을 연기하고, 이성재는 아내를 잃고 딸을 키우며 살아가는 치과의사 유현기로 분한다.

이밖에 배우 박인환과 나문희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아들 녀석들'은 '무신' 후속으로 9월 중순 첫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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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경 전문기자  aing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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