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에버뉴스) 최미영 기자 = 곱게 물든 애기단풍이 절정을 이룬 전남 장성군 천년고찰 백양사에서 11월 2~3일 제16회 백양단풍축제가 열린다.

`가을단풍과 음악의 향연'을 주제로 개막행사, 가을 단풍 음악회, 단풍 숲 거리공연, 지역문화 예술공연, 7080 콘서트, 퓨전국악&거리악사 등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단풍압화 체험, 단풍사진 경연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백양사는 다른 지역의 단풍보다 잎이 작고 색이 고운 애기단풍이 유명해 산행과 단풍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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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영 기자  mi0220@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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