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울시 복지재단은 '2009 서울복지대상' 우수 프로그램으로 메트라이프재단의 '장애아동 지원 프로젝트' 등 25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기업사회공헌 부문 수상작은 메트라이프재단의 장애아동 프로젝트를 포함해 디아지오코리아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녹음도서 제작 사업'과 조선호텔의 '사랑의 봉사단' 등 10개 프로그램이다.
사회복지시설 부문은 비전트레이닝센터의 '알코올 중독 노숙인의 심리 안정 프로그램'과 가양4종합사회복지관의 '노인우울치료 프로그램' 등 15개 프로그램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일 오후 2시 양재동 EL타워에서 열린다.

한강공원 수영장 어린이 요금 6세부터
(서울=연합뉴스) 서울시는 앞으로 한강공원에서 운영하는 수영장과 롤러스케이트장 등 시설 이용료와 관련해 어린이의 연령 범위를 현행 4~12세에서 6~12세로 조정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조례규칙 심의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한강시민공원 이용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공포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시설이나 대중교통요금은 이미 6세 미만 어린이에 대해 면제해주고 있어 기준을 통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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