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버뉴스) 이덕주 기자 =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의 실업률이 전년도보다 0.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12월 및 연간 광주·전남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의 2012년 실업자는 1만9천명으로 전년보다 2천명(9.5%) 감소했고 실업률은 2.7%로 0.4%포인트 하락했다.

전남지역의 2012년 실업자는 1만5천명으로 전년보다 3천명(16.4%) 감소하고 실업률은 1.6%로 0.4%포인트 하락했다.

광주와 전남의 지난해 12월 실업률은 1.8%와 1.5%로 전년 같은달보다 각각 0.4%포인트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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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주 기자  dokjulee@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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