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버뉴스) 이동후 기자 = 서민 생활 침해사범을 단속하는 검찰 합동수사부가 광주에서도 출범했다.

광주지검은 14일 오후 서민 생활 침해사범 합동수사부 현판식을 했다.

대검찰청의 시행방침에 따라 출범한 합동수사부는 불법 사금융, 채권추심, 다단계·유사수신, 전화금융사기, 사행행위, 서민상대 갈취 등 사건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김주원 형사 1부장 검사를 부장으로 형사·강력부 검사 6명, 수사 사무관 1명, 수사관 17명 등 25명이 참여했다.

합동수사부는 경찰, 지자체, 국세청, 금감원과 특별단속을 하고 범죄피해자나 제보자에 대한 보호활동과 경제·법률적 지원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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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후 기자  ceo@ev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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