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에버뉴스) 김영숙 기자 = 전남도는 다른 사람의 본보기가 되는 청소년을 발굴, 격려하기 위한 장한 청소년 대상 후보자를 오는 22일부터 한달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분야는 효행, 봉사, 면학, 예체능, 국제화, 장애 등 6개 부문과 대상 1명이다.

시상은 청소년의 달 행사에 맞춰 오는 5월중에 있을 예정이다.

각 시장군수 등 단체장이나 학교장, 도내 관련 기관 단체 대표자 등이 추천하며 도 청소년상 심사위원회에서 심의 결정할 계획이다.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 상 정립을 위해 지난해 관련 조례 제정과 함께 상을 만들었다.

또 품행이 바르고 모범이 되는 장한 청소년을 발굴, 격려하고 청소년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서다.

신청 대상자는 만 9세에서 24세까지 청소년이다. 시상일 기준 전남지역에서 1년 이상 주소와 함께 거주해야 한다.

<끝>

김영숙 기자  kys4147@naver.co.kr

<저작권자 © 에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